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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충북 코로나19 진단검사 학생 이틀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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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학생이 이틀 연속 감소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 221명이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진단검사 학생은 지난 2일 480명으로 오른 뒤 이튿날 266명으로 줄었고, 이후 이틀째 감소한 것이다.

1차 등교가 시작된 지난달 20일 이후 충북에서는 총 2천781명이 진단 검사를 해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그동안 경미한 이상증세를 보인 학생들도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고 추가로 검사가 필요할 정도로 이상증세를 호소하는 학생이 줄었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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