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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관악구,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청년 취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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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지난해 관악구 일자리카페 ‘청년공간 이음’에서 실시한 취업네트워킹 프로그램/관악구 제공



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서울 관악구가 ‘청년공간 이음’ 일자리카페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공간 이음(봉천로62길 5, 4층)은 서울시 일자리카페로 지정된 공간으로,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간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했던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간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zoom)을 이용한 비대면 강의로 대체,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취업지원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월 3~4회씩 총 21회 진행될 예정이며, 6월은 16일, 23일 오후 7시~9시, 30일은 오후 1시~3시까지, 2시간씩 총 3회 계획되어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개인 직무역량 검사 및 상담 △면접 대비 스피치 특강 및 실습 △입사 지원서 작성 특강 △블라인드 채용 분석 특강 등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청년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각 강의 당 8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또는 마이온 잡 홈페이지(myownjob.kr)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청년공간 이음에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자리상담사 무료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1인당 1시간씩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됐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대체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전국에서 청년비율이 40.5%로 가장 높은 지역적 특성에 맞게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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