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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속보] 코로나19 확진 39명 늘어…수도권 감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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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5일 0시 기준

한겨레

GS칼텍스 예울마루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획공연을 이번 달부터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객석 방역하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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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39명 늘어, 누적 환자 수가 1만166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9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4명은 지역발생 사례고, 5명은 국외유입 사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 교회 소모임과 방문판매업 등에서의 집단감염으로 30~40명대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지역발생 사례는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15명, 인천 6명, 경기 13명 등이다. 국외유입 5명 가운데 공항 검역 단계에서 발견된 신규 확진자는 1명이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된 환자는 7명 더 늘어 1만506명이 됐고, 격리 중인 환자는 32명 증가해 889명이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273명을 유지했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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