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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굿걸’ 측 “‘음주운전’ 임영민, 타 아티스트 피해 없도록 편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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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굿걸’ 측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리더 임영민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Mnet 예능프로그램 ‘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임영민이 음주운전을 하기 전에 녹화가 마무리 됐다. 프로그램이 대결구도고 진행되는 만큼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원샷은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4일 방송된 ‘굿걸’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의 두 번째 퀘스트 대결 상대인 라비, 오마이걸 미미와 유아, AB6IX, 효린이 공개됐다. 하지만 방송에 앞서 임영민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분량을 편집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이 일었다.

한편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임영민은 지난달 31일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다. 임영민은 자숙의 의미로 활동 중단을 결정, AB6IX는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팀 정비를 위해 이들은 오는 8일 예정했던 신보 발표 시기를 오는 29일로 연기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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