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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아직까지 주발을 모르겠다"...린가드, '양발잡이' 그린우드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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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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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제시 린가드(27)가 메이슨 그린우드(18)의 '양발 사용 능력'을 칭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희망이 떠올랐다. 그린우드가 신성의 탄생을 알렸다. 2군 생활을 이어가던 중 래쉬포드의 부상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받자 활약으로 답했다. 2019-20시즌 총 36경기에 나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탁월한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특히 양발 사용에 능했다. 왼발과 오른발을 자유자재로 다뤘다. 슈팅과 드리블은 주로 왼발을 이용했고 코너킥은 오른발로 처리했다. 상대 수비수들이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린가드가 그린우드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린우드는 기회를 받았을 때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노력을 기울인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1군에 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린가드는 그린우드의 장점으로 양발 사용을 꼽았다. 그는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을 해낸다. 코너킥은 오른발로 처리한다. 아직까지 그린우드의 주발을 모르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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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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