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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IA 선수단 버스, 서울서 추돌사고 "선수들 이상없었지만 다시 체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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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열리는 서울 원정 3연전 이동 중 발생

뉴스1

(KIA 타이거즈 제공)News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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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선수단이 탄 버스가 서울에서 추돌 사고를 당했다.

KIA 관계자는 5일 "선수단이 탄 버스가 서울 숙소에 도착하기 직전,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고 유턴하던 중에 (다른) 승용차가 버스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다치거나 이상이 발견된 선수는 없지만 상태를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일어나면 다시 상태를 체크해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일까지 광주에서 롯데와의 홈 3연전을 치른 KIA는 5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원정 3연전을 위해 전날 경기 직후 서울로 이동했다. 그런데 숙소에 도착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가 난 버스 안에는 마크 위더마이어 수석코치 및 일부 선수단이 탑승하고 있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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