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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이범수♥' 이윤진, 딸 소을 첫 반장 당선 축하.."실내화 닳아 없어질 때까지"[★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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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이 딸 소을의 반장 당선을 축하했다.

이윤진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소을 반장 축하하네. 실내화가 닮아 없어질 떄까지 뛰는 것이 반장이라는 것을 매 등교길 잊지 말게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음료수로 건배를 하며 소을의 반장 당선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엄마로서 처음 반장에 출마해 당선된 딸을 축하해주며 조언해주고 있는 이윤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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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소을아 나는 네가 키가 쑤욱 커도 귀엽고 생애 첫 반장 선거에 나가보겠다고 공약을 짜서 준비하는 모습도 다 귀엽다. 등교하자마자 출마 선언”이라며 소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딸 소을, 아들 다을과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seon@osen.co.kr

[사진]이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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