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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Oh!쎈 초점] 신바람 난 넥슨, 폭풍 질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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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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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넥슨이 신바람이 났다.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로 재현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국내 양대 마켓 인기다운로드 게임순위 1위를 고수하며 폭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 역시 지난해 V4가 모바일 MMORPG 거둔 성공 기운을 이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초기 흥행에 고무된 모습이다.

지난 달 12일 출시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서비스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등극한 후 4일차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진입했다. 6월 4일 기준으로도 양대 마켓 다운로드 순위 1위, 매출에서는 구글플레이 10위, 애플 앱스토어 3위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양한 게임들의 경쟁 구도에서 캐주얼 게임으로는 눈에 띄는 성적을 내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글로벌 게임 이용자 수는 25일까지 누적 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대만의 경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과 인기 순위 최고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최고 5위에 올랐다.

흥행은 예고된 바 있다. 앞서 구글 플레이는 2020년 추천 대작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소개하며 영상을 공개했는데, 이는 구글 플레이가 선정한 게임 영상 중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넥슨이 4월 16일부터 5월 11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사전등록 참여 인원은 예상을 훌쩍 넘은 최종 500만 명을 달성,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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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흥행을 모바일 디바이스에도 편안한 조작감을 꼽았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처음인 유저이거나 '카트라이더'를 즐겼던 유저들도 간편한 조작성으로 레이싱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편한 조작감을 강조했다.

유저들의 반응도 호평 위주다. 직관적인 조작과 자연스럽게 체득되는 주행 테크닉에 매료된 유저 반응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랭킹전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인기 장르다.

넥슨 서용석 캐주얼그룹장은 “사전등록부터 출시 이후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관심 가져 주시고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향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 매치’와 같은 이벤트를 다채롭게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유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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