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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미 흑인 사망 항의 시위 계속…폭력·충돌 양상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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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는 미국 전역에서 열흘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산발적인 충돌이 지금도 발생하고 있지만 대부분 지역에서는 평화적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이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는 모습도 목격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군을 동원해서라도 시위를 진압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엄포는 마크 에스퍼 국방 장관의 공개적인 반발을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