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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 음주운전 자필 사과 "부끄러운 형…한심하고 괴로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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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영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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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음주운전 적발로 물의를 빚은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임영민이 팀 활동에서 배제된 가운데, 자필편지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임영민은 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시작하는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임영민은 "내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과 팬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겨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 나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돼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다. 또 이번 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사 식구들에게도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자신의 과오로 인해 피해를 입고 또 입을 모든 이들에게 사과했다.

당초 8일에 발매될 예정이었던 에이비식스의 앨범 발매일이 29일로 연기된 점도 언급했다. 임영민은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태프의 노고가 한순간 나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실수로 훼손돼 면목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내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 돌이킬 수 없는 저의 행동을 향한 모든 질책을 머리 숙여 깊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살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이날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임영민의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임영민은 지난달 31일 새벽,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적발됐다. 당시 임영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랜뉴뮤직 측은 "팬 여러분에게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사과했다.

◆이하 임영민 자필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임영민 입니다.

우선 이렇게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저에게 많은 사랑과 기대를 주신 모든 분들과 팬분들께 이루 말할 수 없는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로 인해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 멤버들에게 부끄러운 형이 되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 한심하고 괴롭습니다. 또 이번 일로 많은 피해를 입은 회사 식구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컴백을 위해 오랜 시간 피땀 흘려 준비한 멤버들, 그리고 수많은 스탭들의 노고가 한순간 저의 어리석고 무책임한 실수로 훼손되어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저는 제가 저지른 모든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으며,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저의 행동을 향한 모든 질책을 머리 숙여 깊게 받아들이고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팬분들, 멤버들, 회사 식구들, 가족들 진심으로 다시 한번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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