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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훈련 불참' 메시, 가벼운 부상...마요르카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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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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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근육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했던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가 곧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가올 레알 마요르카 전에서도 출전할 전망이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5일(한국시간) "오는 금요일 메시의 훈련 복귀가 예상된다. 부상으로 지난 수요일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마요르카 전에서 메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지난달 중순 팀과 함께 훈련에 복귀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가 6월 11일 재개를 앞둔 상황에서 훈련에 매진하며 몸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지난 수요일 훈련에서는 메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스페인 '에스포르트3'는 "메시가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마요르카전 출전이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당시 메시는 훈련장에 나오지 않고, 체육관에서 가벼운 훈련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도 걱정할 수준의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스포르트'는 "메시의 부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코로나19로 2개월 가량 쉬었고, 갑작스럽게 한 주 간 훈련을 가지면서 피로도가 올라왔다. 구단은 각 선수의 컨디션에 맞춰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그렇기에 메시도 체육관 훈련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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