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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실망스런 고용지표에 다우 0.05%↑·S&P 0.34%↓ [데일리 국제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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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에도 실업수당을 계속해서 청구하는 이들이 다시 늘었다는 점에 혼조세를 보였다.

미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93포인트(0.05%) 상승한 26,281.82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10.52포인트(0.34%) 하락한 3,112.35, 나스닥은 67.10포인트(0.69%) 내린 9,615.81에 마감했다.

이날 나온 실업급여 청구 건수가 증시에는 악재였다. 지난 주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전주보다 24만9,000명 감소한 187만7,000명을 기록했다. 시장 예상치 180만명보다 다소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200만명 밑으로 내려왔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다만, 최소 2주간 실업보험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64만9,000건 늘어난 2,150만건을 기록했다. 지난 주 발표에서는 연속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감소하면서 고용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실업급여를 연속으로 청구한 인원이 다시 증가했다는 것은 재고용이 기대만큼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다. 4월 미국 수출이 전달보다 20% 이상 급감하면서 무역적자가 급증한 것도 투자심리를 해쳤다.

국제유가도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0.12달러) 상승한 37.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는 한때 배럴당 0.13%(0.05달러) 내린 39.74달러에 거래됐다.

금값은 1%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22.60달러) 상승한 1,727.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영필특파원 susop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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