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대구·경북내륙 오늘도 폭염…낮 최고 35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5일 대구와 경북내륙은 맑은 하늘 아래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고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매우 덥겠다.

연합뉴스

'폭염 식히는 물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도, 경주, 의성,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경산, 영천, 구미, 대구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대구 21.9도, 포항 24.4도, 울진 19.4도, 상주 22.7도, 안동 20.7도 등이다.

낮 기온은 23~3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후에는 경북내륙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와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낮 기온이 예상보다 높을 경우 소나기가 예보된 경북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mtkh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