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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재용 구속 영장 청구…"경영권 승계 위해 부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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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또다시 구속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국정농단뇌물사건으로 구속된 지 3년 4개월 만입니다. 검찰은 삼성 계열사의 합병과 분식회계가 모두 이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조직적 작업이라고 봤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검찰이 적용한 혐의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그리고 주식회사의 외부감사법 위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