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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0홈런' 김재환 "운 따랐다…타격감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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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재환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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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두산 베어스가 '불방망이'를 내세우며 kt wiz전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재환(두산)이 개인 통산 150홈런을 쏘아 올리며 이날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두산은 4일 6시 30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의 맞대결에서 14-8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16승10패를 기록했다. 반면 KT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며 11승15패가 됐다.

이날 경기에서 김재환은 개인 기록까지 챙겼다. 첫 타석에서 터트린 홈런으로 개인 통산 150홈런을 완성했다. 1회초 페르난데스가 볼넷으로 출루해 있는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김 민의 초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비거리 110m. 김재환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획득한 두산은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이날 승리를 손에 넣었다.

경기 후 김재환은 "초구부터 타격하려 했다. 실투가 들어왔고, 운도 따랐다고 생각한다"며 150호 홈런을 쏘아올린 소감을 전했다.

5월 중순부터 타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김재환이다. 이날 경기 홈런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재환은 "(솔직히 지금) 타격감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상태다"면서 "몸이 안 좋고 밸런스도 떨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이 점을 염두에 두고 앞으로를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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