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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종합]'꼰대인턴' 박해진, 천사표 버리고 팀원들과 '격돌'…소시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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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꼰대인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박해진이 팀원들과 격돌했다.

4일 오후에 방송 된 MBC '꼰대인턴' 에서는 박해진이 천사표 상사 캐릭터를 버리고 부하직원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윤수(노종현 분)가 가열찬이 적어 둔 속마음을 알게 되고,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하게 됐다. 이태리(한지은 분)는 가열찬이 그동안 자신에게 친절하게 굴었던 모든 것들이 거짓이라고 생각하자 배신감을 느꼈다.

다음날 이태리는 가열찬과 부딪쳤다. 가열찬은 자사 라면이 아닌 타사 라면을 산 뒤에 캠페인에 찍어 올린 이태리의 행동에 더욱 화가 나서, 멈추지 않고 악담을 퍼부었다.

앞서 회사에서 핫닭면을 자발적으로 소비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인턴들은 정규직을 위해 자발적으로 많은 양의 핫닭면을 소비했다. 특히 이만식은 회사에서 가장 많은 핫닭면을 사들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핫닭면을 회사 사람들이 중고나라에 저렴하게 올리는 소동이 일어나자, 색출에 나섰다. 가열찬은 주윤수(노종현 분)가 부담스러워서 중고나라에 판매한 것을 알게 됐다. 가열찬은 "누군가에게는 캠페인이 부담이 되는 거 같다"며 "자신에게 되팔아도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팀원들은 핫닭면을 사비로 구입한 뒤에 가열찬에게 청구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가열찬은 팀원들의 모든 핫닭면을 울며 겨자 먹기로 사들였다. 이만식은 가열찬에게 영수증을 첨부하지 않고도 1위를 고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가열찬은 회장 남궁표(고인범 분)에게 이물질사건으로 신뢰를 잃었다. 가열찬이 회장에게 신임을 잃자 남궁준수(박기웅 분)는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

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캠페인으로 자사 제품을 사서 캠페인 실적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만식은 자사 제품을 가장 많이 샀다. 오동근(고건한 분)은 인사과 전환평가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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