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에 따르면, 스웨덴 스톡홀름 현지시간 4일 오전 기준으로 유럽연합(EU)·유럽경제지역(EEA)·영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41만7220명으로 하루 동안 6522명, 사망자는 16만7940명으로 670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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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누적 확진자는 영국이 27만9856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고, 전 세계에서는 미국, 브라질, 러시아에 이어 네 번째다.
스페인(24만326명), 이탈리아(23만3836명), 독일(18만2764명), 프랑스(15만1677명)에서는 한 때 수천명에 달했던 신규 확진자가 수백명 대로 내려갔다.
이 외 벨기에가 5만명대, 네덜란드와 스웨덴이 4만명대, 포르투갈이 3만명대, 아일랜드와 폴란드가 2만명대, 루마니아와 오스트리아, 덴마크가 1만명대에서 계속 늘고 있으나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확연히 둔화됐다.
사망자는 영국이 3만9728명으로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많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서는 미국에 이어 2번째다.
이어 이탈리아(3만3601명), 프랑스(2만9021명)와 스페인(2만7940명), 벨기에(9522명), 독일(8581명)이 뒤를 따르고 있다.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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