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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터넷 서점 인터파크가 4일 오후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와 유통·납품 업계의 상생협약식에 참석함에 따라 중소출판사 지원, 도서소비 촉진 등을 추진한다. (사진 =인터파크 제공) 2020.06.04.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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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인터넷서점 인터파크가 중소 출판사 지원과 도서 소비 촉진을 통한 코로나19발(發) 경기 침체 극복에 나선다.
인터파크는 4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정거래위원회와 유통·납품 업계 주요 기업이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주관으로 진행된 협약식은 ▲한시적 규제 완화 ▲업계 간 이해관계 조정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
인터파크는 유통업계 온라인몰 중 한 업체로 참석했다. 협약식에 따라 인터파크는 중소 출판사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구성 및 운영, 도서 소비 촉진을 위한 도서상품권 증정 이벤트 및 각종 프로모션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인터파크를 비롯해 협약식에 참석한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주요 유통 기업 14개사는 ▲판매 수수료 인하 ▲최저 보장수수료 면제 ▲납품대금 조기 지급 등의 상생방안을 한시적으로 납품업계에 지원키로 했다.
다음은 상생협약식 참석 업체 명단.
◇유통업계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AK플라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이베이코리아 ▲인터파크 ▲에스에스지닷컴 ▲쿠팡 ▲마켓컬리 ▲무신사
◇납품업계
▲지오다노 ▲엔쥬반 ▲빈폴 ▲스파오 ▲올포유 ▲지센 ▲데무 ▲밀스튜디오 ▲몬테밀라노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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