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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온앤오프' 윤아, 오프 생활 공개…드릴+페인팅 실력 수준급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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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아 / 사진=tvN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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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온앤오프’ 윤아가 인테리어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실력을 뽐낸다.

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는 작년 영화 ‘엑시트’로 바쁜 한 해를 보내고 데뷔 이후 가장 긴 오프(OFF)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녹화 당시 17년 지기 절친의 공방을 방문한 윤아는 친구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리얼 우정을 드러냈다.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친숙하고 편안한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공방을 방문한 윤아는 한동안 바빴던 친구를 돕기 위해 앞치마와 머리를 질끈 묶고 나섰다. 잔뜩 쌓인 설거짓거리에 윤아는 잠시 당황하는 모습이었으나 금세 친구와 힘을 합쳐 설거지를 끝마쳤다.

특히 최근 오프 동안 셀프 인테리어에 빠져 방 페인트칠도 손수 했다던 윤아는 공방을 둘러보다 색이 바랜 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윤아는 막힘없는 드릴질로 문짝을 떼어내는 모습부터 인터넷으로 갈고 닦은 셀프 페인팅 기술을 선보여 인테리어 전문가를 방불케 했다.

또한 윤아는 자신의 중국 활동을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던 중국어 통역사 언니와 만남을 가졌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절친한 사이가 된 윤아는 통역사를 ‘언니’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중국어 통역사 언니는 중국 활동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자신을 챙겨주는 윤아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윤아 역시 언니 말고는 자신의 말을 중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중국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오프 시간 동안 중국어 시험까지 쳤다는 윤아는 첫 중국어 중급 시험에서 아깝게 1점 차이로 불합격 후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날 윤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녹화 현장에서 ‘온앤오프’를 홍보하며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섬 생활을 보여줄 충무로의 씬스틸러 배우 최귀화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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