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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BBC도 손흥민 군사 훈련 '썰' 보도..."터프한 군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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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영국 공영방송 'BBC'가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의 기초 군사 훈련에 대한 소감을 전하면서 '터프한 군생활'을 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손흥민이 기초 군사 훈련을 수료했다. 손흥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된 상황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국했다. 지난 20일 제주에 위치한 해병대 9여단에 입소해 3주 동안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다.

손흥민의 우수한 군 생활이 화제다. 손흥민은 행군, 화생방 훈련 등 모든 훈련 과정을 열외 없이 이수했으며 사격 만발 등 우수한 성적으로 '필승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역 문제를 해결한 손흥민은 6월 재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위해 영국으로 돌아갔고, 팀 훈련에도 합류했다.

손흥민의 군사 훈련 완료 소식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영국은 물론이고, 스페인,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관심사다. 특히 영국 현지 신문에서는 손흥민 소식을 1면으로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영국 현지에서는 토트넘 최고의 스타이자, EPL 톱클래스 선수가 총을 들고 군사 훈련을, 그것도 우수한 사격 실력을 뽐냈다는 것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손흥민이 직접 군사 훈련 생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소 생활은 좋은 경험이었다. 그곳에 있었던 모든 일을 말할 수는 없지만 정말 즐거웠다. 함께한 동기들은 착했고 3주 동안의 훈련은 힘들었지만 즐기려고 노력했다. 3주라는 시간은 나에게 정말 긴 시간이었지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처음에는 다들 어색해했다. 한 방에서 10명이 함께 생활했다. 같이 일하고 서로 도우면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처음 나를 봤을 때 훈련소 동기들은 말도 걸지 못했지만 나중에는 나와 농담을 하고 그 순간을 즐겼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시즌 재개를 앞두고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최고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케인, 시소코, 베르바인 등 부상 당했던 선수들도 복귀했고 우리는 다시 경기에 뛰고 싶다. 현재 팀 분위기는 정말 의욕이 넘친다"고 마무리했다.

영국 공영 방송 'BBC'도 손흥민의 군 생활에 관심을 보였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이 군사 훈련에 대해 터프한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면서 "손흥민은 리그 재개를 위해 몸 상태를 회복하고 있고, 거의 정상에 다다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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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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