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랠프 노덤 버지니아 주지사가 주도 리치몬드에 있는 리 장군 기마상 철거계획을 발표할 방침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버지니아 출신인 리 장군은 남북전쟁 때 남부연합의 남부군 총사령관이었습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25년 뒤인 1890년 설치된 리 장군 기마상은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상징처럼 여겨져 왔으며 철거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지속해서 나왔습니다.
리 장군 기마상 주변의 다른 남부연합 인사 동상들도 철거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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