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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북전단 살포는 백해무익·…단호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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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 대북전단 강력 비난 '김여정 담화'에 통일부 이어 청와대까지 나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추진" 확인

남북정상회담 성과인 남북군사합의 파기 될까 우려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

노컷뉴스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지난달 31일 김포시 월곶리 성동리에서 전단을 살포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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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4일 북한이 대북 전단 살포를 강력 비난한 데 대해 "대북 삐라 살포는 참으로 백해무익한 행위"라며 "안보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정부가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대북 전단 살포를 강력 경고한 이른바 '김여정 담화'에 대해 "논평하지 않겠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의 이런 예민한 반응은 자칫 대북 전단 살포로 그간의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인 '남북군사합의'가 파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또 다른 관계자는 관련 질문에 "청와대는 4.27 판문점선언과 9.19 남북군사합의가 지켜져야 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통일부가 김여정 담화 직후 "대북전단 중단 볍률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즉각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내놓은 것도 이런 우려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이날 '노동신문' 담화를 통해 대북 살포를 강력 비난하며 남북군사합의의 파기까지 언급했다. 정부 당국도 대북 전단 살포는 군사합의 위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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