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퇴근길에 공연 한편 어때요" LG아트센터 '러시아워콘서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날치 밴드./제공=LG아트센터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LG아트센터는 올해 첫 러시아워 콘서트를 11~12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러시아워 콘서트는 ‘복잡한 퇴근 시간, 부담 없이 즐기는 공연 한편’이란 콘셉트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공연이다. 1만~3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LG아트센터의 인기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첫 스타트를 끊는 건 이날치 밴드다. 이들은 ‘수궁가 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라는 타이틀로 이틀간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치 밴드는 지난해 결성된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네이버 온스테이지를 통해 공개한 ‘범 내려온다’ 영상이 130만 뷰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지난달 29일 내놓은 1집 ‘수궁가’ 발매를 기념해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대무용단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도 참여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