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의 주된 감염경로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이라면서 “날숨에 침방울 등 매개체가 없는, 단순한 숨쉬는 것만으로는 바이러스가 옮길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해외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환자의 날숨에서 바이러스 리보핵산(RNA)이 다량으로 검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의견을 밝힌 것이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날숨 안에 아주 미세한 침방울이 섞여있다면 이는 전파의 위험성이 될 수 있다”면서 “정확한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구에 대해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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