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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결국 문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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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텍스에 '폐업자'로 조회돼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지난해부터 폐쇄 수순을 밟고 있었던 싸이월드가 결국 문을 닫았다.

4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는 지난달 26일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 홈텍스 서비스에서 싸이월드는 '폐업자'로 조회됐다.

싸이월드는 1999년에 설립된 이후 2003년에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됐지만, 2014년 다시 분사됐다. 그 후에도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외산 SNS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부활하는 데 실패했다. 또 2017년 삼성그룹 내 벤처스타트업 투자법인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받았지만 이렇다 할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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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웹 첫 이미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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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는 지난해 10월부터 별도 공지사항 없이 접속되지 않아 사실상 폐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다.

업계에서도 싸이월드가 계속된 경영난과 임금체납 등 여러 문제에 휩싸이면서 직원 대부분이 퇴사하고, 서비스도 문을 닫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싸이월드 측은 이용자들의 데이터 백업을 위해 도메인을 1년 연장하기도 했지만, 6개월 만에 폐업 신고가 이뤄졌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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