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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수도권 30개 교회 교인 가족 등 33명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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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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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교회발(發) 산발적인 코로나 집단 감염이 지역 사회 전파로 이어지면서 교인의 가족·지인 등 33명에 옮긴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까지 수도권의 30개 교회에서 6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 사례도 52% 수준인 33건에 이른다”면서 “규모가 작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 더 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각심을 촉구했다.

중대본은 이날 수도권 지역 시·도 병상 공동 활용을 위한 모의훈련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강립 차관은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가는 비상 상황에서 기존의 시·도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3월 대구, 경북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했다.

[허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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