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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가장 많이 겪는 질병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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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건강 이상 느껴
'목, 어깨, 허리 통증'(57.7%)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서소문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직장인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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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입사 후 ‘건강 이상’을 경험했으며, 직장생활 연차가 높아질수록 건강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직장인 1,902명을 대상으로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해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답변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다’는 답변이 51.6%, ‘매우 그렇다’는 답변은 19.3%였다. ‘보통이다’는 22.8%, ‘그렇지 않다’ 5.7%, ‘전혀 그렇지 않다’는 0.6%에 불과했다.

직장생활 연차별로 보면 ‘10년 이상’(38%) 근무한 직장인이 건강이 가장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10년 미만’(21.2%), ‘5년 미만’(17.4%), ‘3년 미만’(14.9%), ‘1년 미만’(8.4%)의 순으로 연차가 올라갈수록 건강 이상을 더 호소하고 있었다.

직장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복수응답) 1위는 ‘목, 어깨, 허리 통증’(57.7%)이었다. 이밖에 ‘안구건조증 등 안구질환’(22.3%), ‘만성피로’(22.2%), ‘급격한 체중변화’(18.5%), ‘체력저하’(16.9%), ‘소화불량, 변비 등 소화기장애’(13.8%), ‘두통, 편두통’(10.4%), ‘터널증후군’(8.2%), ‘신경과민’(7%), ‘무기력증’(4.5%), ‘수면장애’(3.1%), ‘우울증’(1.5%) 등을 언급했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게 된 이유를 묻자 41%가 ‘컨디션이 항상 좋지 않아서’라고 응답했다. 이어 ‘입사 전에는 없던 병이 생겨서’(23.6%), ‘자세가 나빠져서’(20.8%), ‘안색, 체형 등 건강상태에 대한 지적을 자주 받아서’(14.6%) 순이었다.

건강 악화의 원인으로는 ‘운동부족’(27.3%)이 1위였고, ‘상사, 동료로 인한 스트레스’(23.1%)가 그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열악한 근무환경’(13.8%), ‘불규칙한 식습관’(12.3%), ‘과중한 업무량’(12%), ‘잦은 야근’(8.6%), ‘긴 출퇴근시간’(2.9%)도 건강 악화의 원인으로 들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은 건강관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충분한 수면’(28.4%)을 취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았다. 계속해서 ‘운동’(25.8%),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16.9%) ‘식단 관리’(7.2%), ‘취미활동’(7.2%), ‘금연, 절연’(3.8%), ‘주기적인 건강검진’(3.4%), ‘금주, 절주’(3.4%), ‘명상’(1.9%), ‘심리상담’(1.2%) 등의 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한편, 특별히 건강관리를 위해 하는 것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시간이 부족해서’(37%), ‘귀찮아서’(27.6%), ‘뭘 해야할지 몰라서’(24.2%), ‘비용이 부담돼서’(8.4%), ‘관리해도 나아지지 않을 것 같아서’(2.8%)를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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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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