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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봄, 56회 대종상 영화제 축하 무대서 빛낸 명불허전 각선미…"살 조금 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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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박봄이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박봄은 지난 3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씨어터홀에서 열린 제 56회 대종상 영화제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박봄은 본격적인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 참석한 것부터 시선을 모았다. 강렬한 패턴이 들어간 주황색 재킷과 미니 원피스로 스타일링 한 박봄은 킬힐을 매치에 산뜻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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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해진 모습에 대해 박봄 측은 최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면서 "살이 조금 찐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해 활발한 활동을 했던 박봄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체력 보충에 힘쓰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박봄은 대종상 영화제에 참석한 그 어떤 연예인보다 높은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봄은 레드카펫 등장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고, 하루가 지나서도 그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대종상에서 트로피를 받은 배우들보다도 높은 관심도다.

한편 이날 진행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해 여우조연상, 시나리오상, 음악상 5관왕을 차지했다. 배우 이병헌과 정유미가 각각 남녀주연상, 진선규와 이정은이 남녀조연상, 정해인과 전여빈이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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