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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골목식당' 서산 돼지찌개집, 악평 속출 "돈 아까워"…백종원 충격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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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산 돼지찌개집 긴급점검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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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이 서산 돼지찌개집 후기에 충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20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백종원, 김성주, 정인선이 서산 해미읍성 골목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날 긴금 점검에 앞서 SNS 속 후기들이 공개됐다. 그러나 지난 서산 해미읍성 특집에서 백종원의 호평을 받았던 돼지찌개집에 의외의 악평이 쏟아졌다.

특히 김성주와 백종원은 "노맛. 개노맛. 왕노맛. 극대노맛" "비빔밥이 맛없는 게 가능하냐"는 SNS 후기에 믿기지 않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게다가 "솔직히 소머리국밥, 비빔밥, 돼지찌개 전부 다 돈이 아까웠다" "국밥, 찌개는 물을 탄 것처럼 간이 안 맞았다. 돼지고기는 고기 냄새가 났다" "줄을 서서 먹을 만한 맛이 절대 아니다"는 후기도 이어졌다.

이를 듣던 백종원은 심각한 표정을 지은 채 고민에 빠졌다. 믿기지 않은 듯 계속해서 후기를 확인하기도 했다.

손님들이 올린 사진에서도 문제점이 발견됐다. 내용물이 부실한 듯한 찌개에 백종원은 "먹다가 찍은 것 같다. 어디 아파서 (주인장이) 가게를 안 나오시는 것 아니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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