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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흑인 숨지게 한 전 경찰관 혐의 '2급 살인'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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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검찰, 쇼빈에 '2급 살인' 혐의 격상

미네소타주 검찰, 체포 현장 경찰관 3명도 기소

에스퍼 "시위에 군대 동원은 마지막 선택지 돼야"

[앵커]
미국 전역으로 확산한 시위를 '촉발한 사건'을 저지른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에 대한 혐의가 '2급 살인'으로 격상됐고 현장에 있던 나머지 경찰관 3명도 기소됐습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시위 진압에 '군 동원'은 '마지막 수단'이어야 한다며 '폭동 진압법 발동'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을 시위 정국으로 몰아넣고 있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저지른 전직 경찰관 데릭 쇼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