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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강압 체포 과정에서 사망하면서 촉발한 항의 시위가 과격해지자 평화 시위를 촉구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뉴욕주 뉴욕시 퀸스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한 흑인 남성이 1일 고인을 추모하고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는 의미로 촛불을 들고 밤샘 촛불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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