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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골목식당’ 前메이저리거 김병현 등장…백종원, ‘법규형’ 별명 유래에 컬쳐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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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헤럴드경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백종원이 ‘법규형’ 유래에 당황했다.

3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수원 정자동 골목식당을 찾은 김병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자동 오리주물럭집을 찾은 김병현의 모습에 조카 사장님은 고모 사장님에게 다가가 “유명하신 분”이라며 “메이저리거 김병현 선수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병현과 절친한 김성주는 “저 분도 보통이 아닌 분”이라며 “별명이 법규형이다”라고 설명했다. 백종원과 정인선은 “법규형?”이라며 의아해 했고 “홈팀 팬들의 야유를 들은 후 한 행동으로 인해 그런 별명이 붙었다”는 김성주의 설명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성주는 “김병현 선수도 나와 비슷하다. 오리에 대한 편견이 있다”며 김병현이 오리주물럭을 통해 편견을 깨러 왔음을 알렸다. 김병현의 모습을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김성주는 김병현에게 전화를 걸어 “맛 평가를 잘 해달라. 법규만 안 하면 된다”고 말했고 알겠다며 엄지를 드는 김병현의 모습에 백종원과 정인선이 “갑자기 손가락이 올라와서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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