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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눈앞서 약탈당한 한인들 "트럭째 훔쳐가…CCTV로 지켜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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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대급 야간통행 금지에도 한인사회의 대규모 약탈 피해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 공식적인 집계로만 99곳인데, 실제 피해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한인들은 '정말 무방비 상태에서, 그냥 CCTV로 약탈 장면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게 안이 초토화됐습니다. 바닥에 나뒹굴고 있는 화장품과 염색약이, 약탈당했다는 걸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