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공연 취소에 따른 대관료 환불, 주차 수입 감소, 임대 수입 감소 등으로 직·간접적 손실이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지난달 생활 방역으로 전환한 이후 조금씩 수입이 늘고 있지만 3~4월 현금 흐름이 좋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부채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예술의전당 누적 부채는 328억원으로, 부채비율(부채/자본)은 14% 수준이었다.
예술의전당, 객석 모의운영 프로그램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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