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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6월3일 “첫 마음으로” [경향이 찍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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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사진기자들이 ‘오늘’ 한국의 사건사고·이슈 현장을 포착한 보도사진 [경향이 찍은 오늘] 6월3일입니다.

■ 수요시위 “첫 마음으로”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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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3일 제1442차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습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수요시위의 첫 마음을 기억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이 기대하는 조직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필요한 일을 차분히 점검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전태일 평전 낭독

경향신문

이상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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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천 전태일다리에서 3일 전태일50주기 캠페인 네번째 행사가 열렸습니다. 간호사인 조혜숙 보건의료노조 단국대의료원 지부장(왼쪽 두번째)이 전태일 평전에 나오는 당시 열악한 작업환경과 사측의 불법에 의해 노동자들이 직업병 등에 시달리는 모습 등을 묘사한 부분을 낭독했습니다.

■ 우산 속으로

경향신문

우철훈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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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랐습니다. 3일 오후 주한 미국대사관 건너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1인 시위자와 경찰 근무자들이 우산 아래서 땡볕에 피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는 대구 등 영남 내륙에는 이날 오전 11시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 3차 등교

경향신문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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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과 중2, 초등학교 3∼4학년 178만 명의 등교가 시작된 3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실로 향하고 있습니다. 학교 내·외부에는 1미터 간격으로 줄을 그어 학생들 스스로 거리 두기에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교측은 모든 출입자에 대해 정문에서 1차 발열 확인을 하고, 건물 1층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2차 확인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철훈 기자 photowo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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