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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애플이 헬스케어를 전면에 내세운 스마트워치로 경쟁한다. 3일 서울 전자랜드 용산점에서 고객이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왼쪽)와 애플워치 헬스케어 콘텐츠를 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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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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