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0532787 1082020060360532787 06 0601001 6.1.12-RELEASE 108 엑스포츠뉴스 39226194 false true true false 1591165376000 1591165385000 related

'타투 논란' 퀸 와사비 "케리건 메이 일방적 주장…협박·강요 없었다" [엑's 이슈]

글자크기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래퍼 퀸 와사비가 타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퀸와사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논란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케리건 메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기초로 실제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이 여러 매체를 통하여 확대·재생산되고 있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가 말씀드리는 모든 내용은 케리건 메이와의 통화 녹취록 및 카카오톡에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 등 객관적인 증거자료에 기초한 것"이라며 "이번 논란의 전말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설명드린다"고 덧붙였다.

퀸 와사비는 "타투 시술 이후 케리건 메이가 보내주기로 한 시술 후 주의사항을 보내주지 않았다"며 "카카오톡을 통하여 염증과 고름이 생긴 환부를 촬영한 사진을 전송하며 문제가 발생했음을 고지했다"고 전했다.

이어 "케리건이 피부 재생 후 리터치 및 실패 시 레이저 비용 전액 부담을 약속했지만 신뢰할 수 없어서 리터치 제안을 거절했다"며 "원만한 종결을 위하여 시술비용 20만 원 환불 빛 커버업 비용 20만 원을 요청했으나 케리건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대학병원 진료 결과 최소 3~5회에서 최대 10여 회의 피부 재생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퀸와사비는 이를 케리건메이에게 전달했지만 케리건 메이는 피부과 진료비 9300원 외에는 부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결국 퀸와사비는 레이버 비용 3회 60만 원과 타투 시술비용 20만 원을 합한 80만 원에 합의를 요청하며 불응 시 법적 대응의사까지 함께 고지했다. 이에 동의하는 듯 보였던 케리건메이는 곧 자신도 공갈협박으로 맞고소를 할 수 있다며 40만 원으로 감액하자고 이야기했다.

퀸와사비는 법률대리인과 상담 후 금전 배상 요구가 과하지 않다는 판단 하게에 그 이하의 수준으로는 합의가 어려울 것 같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퀸 와사비는 "제가 수백만원의 지급을 요구했다고 주장하지만, 케리건메이에게 수백만원의 금원을 요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케리건메이는 자신이 책정한 40만 원의 돈을 송금했고 퀸와사비는 경찰에 케리건 메이를 신고했다. 이후 퀸와사비는 사건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케리건에 대한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이후 케리건메이는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며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고소를 취하하고 처벌 불원서를 제출한 퀸 와사비는 이에 응답하지 않았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케리건메이가 계속해서 금전 반환과 사과를 요구하자 퀸와사비는 감정적으로 경솔하게 대응한 것에 대한 책임값으로 40만원을 반환했다. 다만 본인 역시 타투 부작용에 의한 피해자이기 때문에 사과는 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퀸 와사비는 "'모 대학병원에서 받은 진료 결과 레이저치료비용으로 최대 200만 원까지 소요될 처지에 처했다'라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으나 구체적으로 200만 원의 금액을 배상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며 "케리건 메이와 협의를 해오는 과정에서 협박하거나 의무없는 일을 강요한 사실 역시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 "지금 방송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온전히 제 개인의 판단으로 행동할 수 없는 상황이다. 관계자분들과 출연진에게 피해를 끼치기 싫었고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관계자분들의 동의를 얻고 난 후 이렇게 왜곡된 사실들을 바로잡고자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를 향한 공개 디스곡을 발표하며 퀸와사비가 자신에게 타투 시술을 받은 뒤 태도를 바꾸고 돈을 보내라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침묵하던 퀸 와사비는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이 끝나면 알려질 것이다. 기다려달라"고 말했지만 케리건메이는 Mnet '굿걸' 하차를 요구하며 맞섰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 TV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