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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애니팡’ 흥행 바람 불까…선데이토즈 ‘애니팡4’ 사전예약 하룻밤 새 39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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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선데이토즈의 신작 ‘애니팡4’ 사전예약 대표 이미지. 제공 | 선데이토즈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애니팡의 흥행 바람이 다시 한 번 불어올까. 선데이토즈가 이달 말 출시하는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 ‘애니팡4’가 사전예약 시작 19시간 만에 39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2일 사전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오후 2시부터 3일 오전 9시 기준, 19시간 만에 39만2000여 명이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애니팡 시리즈 중 지난 2016년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당시 카카오게임 중 최단 기간 100만명의 신청자를 기록한 ‘애니팡3’의 1·2일차 합산 38만명을 상회하는 수치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제품 주기가 빠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존 애니팡을 꾸준히 즐겨주시고, 또 3년 9개월 만의 신작 소식에 유저들이 아낌없는 기대를 전해준 결과”라며 “최선의 사전 행사와 출시 준비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데이토즈는 이번 사전예약에 대한 호응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전예약 기간 중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한 게임 마케팅 확대와 함께 일일 이용자수가 통합 50만명이 넘는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 역시 지속적인 신청자 유입에 힘을 보탤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한편, 선데이토즈의 신작 ‘애니팡4’는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후 이달 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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