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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복귀를 추진하는 강정호가 모레(5일) 입국합니다.
강정호의 에이전시인 리코 스포츠는 강정호가 모레 입국해 감염병 검역 절차를 마친 뒤 곧바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자가격리가 끝난 뒤엔 기자회견을 열어 공개 사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임의탈퇴 복귀 신청서를 KBO 사무국에 제출하고 국내 유턴을 본격적으로 추진했습니다.
KBO는 지난달 25일 상벌위를 열고 강정호에게 1년 유기 실격 및 봉사활동 300시간 징계를 내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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