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캐리 람 "홍콩, 미국의 제재 위협 두렵지 않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베이징 방문 앞두고 홍콩보안법 지지 입장 재천명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이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을 지지하면서 홍콩은 미국의 제재 위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3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람 장관은 베이징 방문을 앞둔 전날 중국중앙TV에 "홍콩은 홍콩보안법의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의결과 관련해 홍콩의 특별 지위를 박탈하겠다는 미국의 위협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