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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등교 연말로 연기 검토…"프랑스·한국 상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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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순 새 학년을 시작할 예정인 인도네시아 교육 당국이 등교를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로 미루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무하지르 에펜디 인적자원개발·문화조정장관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등교 연기와 관련해 아직 검토 단계일 뿐이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7월 중순 새학년을 시작하자마자 학생들을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은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무하지르 장관은 대규모 사회적제약을 해제하더라도 교육 부문이 가장 늦게 해당할 것이라며 아직 정확한 날짜를 계산할 수 없지만, 정부가 곧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무하지르 장관은 올해 12월이나 내년 초까지 등교를 미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구스 사르토노 교육부문 차관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더라도 학생들은 한 학기 정도 학교에 가지 않고 원격수업을 할 필요가 있다며 12월에 등교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3월 중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등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매일 신규 확진자가 400~700명 정도 발생하며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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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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