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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선데이토즈 ‘애니팡4’, 사전예약 하루만에 39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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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정식 출시를 앞둔 선데이토즈(123420)의 애니팡 시리즈 최신작 ‘애니팡4’가 19시간 만에 39만명의 사전예약 참가자를 모집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 다시 한 번 ‘애니팡 붐’을 예고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예약 사이트 개설 직후인 6월2일 오후 2시부터 19시간 만인 3일 9시 기준, 39만2000여명의 신청자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애니팡 시리즈 중 최고 기록을 달성한 2016년 ‘애니팡3’의 사전예약 1일차, 2일차 합산 38만명 기록을 웃도는 수치다.

선데이토즈 측은 이번 기록에 대해 “제품 주기가 빠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기존 애니팡을 꾸준히 즐겨주시고, 또 3년9개월 만의 신작 소식에 아낌없는 기대를 전해주신 신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최선의 사전행사와 출시 준비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 측은 첫날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전예약에 대한 호응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사전예약 기간 인기 광고 모델을 통한 게임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여기에 하루 이용자만 통합 50만명이 넘는 ‘애니팡2’, ‘애니팡3’를 통한 신작 마케팅을 통해 지속적인 신청자 유입과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중들에게 추억을 되살릴 애니팡의 복귀를 알린 애니팡4는 오는 28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월말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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