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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중2·초3,4 오늘 추가 등교…등교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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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두 차례 등교수업에 이어 오늘은 고1과 중2, 초등 3~4학년 학생들이 등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특히 수도권 학교 가운데는 등교하지 않는 곳들도 있지만, 이제 전체 학생의 3/4가량인 460만여 명이 등굣길에 나선 겁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양민철 기자! 학생들은 이제 등교를 마쳤겠군요?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내곡중학교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첫 등교를 시작하는 2학년 학생들은 한 시간 전쯤 등교를 마쳤습니다.

학교 측은 총 82명의 학생 중 체험학습을 신청한 1명을 제외하곤 모두 등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전교생이 250여 명 남짓으로 조금 작은 학교인데요.

오늘은 2학년 학생들만 등교수업을 합니다.

이는 교육부가 지난달 말 발표한 강화된 '학교밀집도 최소화 조치' 내용대로 '수도권 지역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3분의 2, 그 외 학교는 3분의 1 이내에서 등교한다'는 데에 따른 겁니다.

앞선 두 차례 등교 때처럼 교문에서부터 체온을 측정해 발열 등 증상이 없어야만 건물에 들어갈 수 있고요.

들어갈 때도 간격을 유지해야 하고, 교실에선 책상도 혼자 써야 합니다.

[앵커]

최근 수도권 집단 감염 때문에 일부 학교가 등교수업일을 조정하기도 했는데, 교육 당국이 선제적으로 학원가를 특별 점검했다면서요?

[기자]

네, 학원가에서 강사와 학생 등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데다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등교수업일을 조정하는 학교도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등교수업일을 조정한 학교는 모두 534곳입니다.

이 가운데 99%, 531개 학교가 수도권에 몰려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자 방역 당국이 유흥주점과 노래방은 물론 학원에도 운영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교육부도 이틀 동안 수도권 학원들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만약 방역 수칙을 어기는 학원이 나오면 집합금지 등 강력한 조처를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또, 학원에도 QR코드를 활용해 출입자 명부를 확인하는 전자명부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 역시 3차 등교와 관련해, 학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오늘쯤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내곡중학교에서 KBS 뉴스 양민철입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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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철 기자 (manofste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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