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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19를 앓고 있는 환자 수가 4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시각 2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새 318명 증가해 모두 23만 3천51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거점인 북부 롬바르디아가 187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전국 20개주 가운데 북부 발레 다오스타, 트렌티노-알토아디제 등 8개 지역에선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망자 수는 55명 늘어난 3만 3천5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규모는 미국·브라질·러시아· 스페인·영국 등에 이어 여섯 번째, 사망자 규모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완치자 16만 92명에서 사망자를 뺀 현 시점의 실질 감염자 수는 3만 9천893명으로 바이러스 확산 이래 처음으로 4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가운데 중증 입원 환자는 40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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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진 기자(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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