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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1군 선수단 합류...다음 주 복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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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주중 출전 정지 징계가 풀리는 삼성 오승환 선수가 1군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무대를 모두 누비며 399세이브를 거둔 '끝판왕'의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시작 2시간여를 앞두고 오승환이 구단 버스에서 내려 야구장으로 들어갑니다.

경산에서 재활과 훈련에 전념하던 오승환이 다음 주 징계 해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1군 적응에 돌입한 것입니다.

오승환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가볍게 몸을 풀고 캐치볼을 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습니다.

출전 정지 징계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경기 시작 뒤에는 더그아웃에 머물지 못하고 야구장 외부에서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오승환의 변함없는 모습에, 삼성 허삼영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허삼영 / 삼성 감독 : 프로야구 선수는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팀에서 좋은 에너지와 본보기를 보여줄 선수니까 (다른) 얘기는 할 것도 없어요.]

오승환은 지난 2016년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형에 약식기소됐고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지난해 복귀 후 42경기 출전 정지를 소화했고, 이번 주 6경기가 정상적으로 치러지면 오는 9일 키움과의 대구 홈경기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합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징계가 풀리면 오승환을 곧바로 1군에 등록하고 마무리로 활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허삼영 / 삼성 감독 : 오승환 선수에게 검증할 게 더 있나 싶어요. 그 정도는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타자들 세워놓고 라이브피칭을 했기 때문에 큰 차이 없을 겁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을 거치며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한 '끝판왕'의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습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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