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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韓실업축구 모든 팀+일부 아마팀 코로나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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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클럽축구가 프로리그에 이어 실업축구 모든 구단과 아마추어 일부 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확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6월2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K3리그 및 K4리그 모든 팀과 K5리그 3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한다”라고 발표했다.

K3·K4리그는 세미프로(실업축구), K5리그는 아마추어 최상위 무대다. 코로나19 검진을 받는 아마추어팀 SMC엔지니어링, 광주서구효창FC, 인천송월FC는 2020 FA컵 2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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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미프로(실업축구) K3리그와 K리그4 모든 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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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및 K리그2에 소속된 모든 선수와 코치진, 구단 직원은 4월 27~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요구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번 코로나19 검진을 받지 않으면 대한축구협회가 담당하는 K3리그와 K4리그, FA컵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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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마추어 최상위 무대 K5리그 3개 팀이 코로나19 검진을 받는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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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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