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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 추자현 친아버지 아니였다…원미경 당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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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정진영이 추자현의 친아버지가 아니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2화에서는 김은주(추자현 분)와 김지우(신재하), 이진숙(원미경)이 사라져버린 김상식(정진영)을 찾아 나섰다.

이날 김은주와 김지우, 이진숙은 김상식의 지인들을 만나 그의 위치를 수소문했고, 평소 김상식이 수면제를 가지고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세 사람은 경찰서를 찾아가 트럭이 주차된 휴게소 근처 CCTV를 뒤졌고, CCTV 속에는 어느 한 곳에 한참을 주저앉아 꽃을 바라보다 산을 오르는 김상식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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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사람은 김상식이 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는 이야기에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는 현재가 1982년인 줄로 알았던 스물두 살 김상식이 있었다. 사고로 아버지 김상식이 기억을 잃었던 것. 그의 마지막 기억은 이진숙에게 청혼하던 날이었고, 김상식은 자식들이 아버지라 부르며 다가오자 이진숙의 뒤에 숨어버렸다.

"내가 병원에 왜 와있는지 모르겠지만 얼굴이랑 몸이 너무 이상하다"라고 의사에게 질문하던 김상식은 이진숙을 향해 "잠깐 우리 둘만 있을 수 있느냐. 아비가 자식을 기억 못하면 안 되지 않느냐"라며 여러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어 그는 이진숙이 질문을 그만하라고 말하자 "아, 질문하면 안 되는구나. 우리는 이 나이에도 조금 어려운 사이인 거냐. 이상한 꿈을 꾸는 것 같다"라며 소심한 반응을 보였다.

잠시 후, 김상식은 현실을 받아들였다. 그는 아이들을 정식적으로 보고 싶다고 말했고, 자신의 앞에 선 세 남매의 이름을 불러보며 어색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그는 스마트폰을 보자 "이거 되게 신기하다. 더 신기한 건 내가 사용법을 알고 있다는 거다. 숙이씨도 이런 전화기 있느냐"라며 배시시 웃었다.

김상식이 궁금한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이진숙이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다 잊었다고 말하자 "그걸 어떻게 있느냐. 나는 숙이 씨 목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뛰었다. 다이아몬드 게임은 기억하느냐. 내가 이기고 있지 않았느냐. 누가 이겼느냐. 이기면 뽀뽀해 주기로 했는데, 숙이 씨가 나한테 뽀뽀해 줬느냐"라며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그러자 이진숙은 당황한 듯 김상식의 입을 틀어막았고 "내가 지고 있었다는 거냐. 내가 다이아몬드 게임을 얼마나 잘했는데"라며 발끈했다. 이를 본 김상식은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봐.. 기억하고 있는 게 맞지 않느냐. 숙이 씨가 이기고 있었다. 내가 지고 있었던 게 맞다"라며 천진난만하게 미소 지었다.

이어 김상식은 이진숙을 숙이 씨라고 불러댔고, 이진숙이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하자 난감해했다. 그런 후 "당신은 하나도 안 변했다. 지저분하고 꾀죄죄한 방이 당신이 온 후로 빛이 났다. 당신이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서 그런지 우리 아이들도 빛이 난다. 당신은 하나도 안 변했다"라고 말해 이진숙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다음날, 퇴원을 앞둔 김상식은 자신이 서울에 집을 샀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상태가 영영 돌아오지 못 하면 어떡하느냐며 걱정했고, 이진숙에게 돌연 "실수할까 봐 걱정돼서 그러는데... 우리 큰 딸은 알고 있느냐"라고 질문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김상식이 이진숙에게 "내가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느냐"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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