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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3선 김영춘, 차기 국회 사무총장 내정…복기왕, 의장 비서실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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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영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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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김영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대 국회 초대 사무총장직에 내정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차기 국회의장에 내정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은 김 전 의원을 사무총장에, 복기왕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비서실장에 내정했다고 한다.

김 전 의원은 16·17·20대 국회의원으로 문재인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21대 총선 부산 부산진구갑에서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패했다.

복 전 비서관은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선 5·6기 충남 아산시장을 역임했다. 그는 21대 총선 충남 아산갑에 출마했으나 이명수 통합당 의원을 꺾지 못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직제 개편에 따라 국회 의장실 공보수석비서관으로 유임될 예정이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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