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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역전솔로포...롯데 선수 최초 3000루타 달성 'KBO 16호'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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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최규한 기자] 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6회초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롯데 이대호가 역전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8)가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대호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팀 간 4차전에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한 이대호는 첫 타석은 볼넷을 골랐고 두 번째 타석은 선 채로 삼진을 당했다.

그러나 1-1로 팽팽한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KIA 선발 임기영의 3구, 한복판 체인지업을 가볍게 걷어올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 홈런이자 4루타를 추가해 개인 통산 3000루타를 달성했다.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소속 팀 최초로 역대 3000루타를 달성했다. KBO 통산 16번째 기록이다. 나이로는 만 37세11개월11일, 1595경기 만에 달성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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