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현지 시간 1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항생제가 없어 환자를 치료하지 못하는 나라들도 있는데 일부 나라에서 항생제를 과다 투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이와 함께 항생제 남용에 따라 내성이 커진 박테리아도 걱정될만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WHO는 합병증으로 박테리아에 감염된 경우가 아니라면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는 항생제를 처방하지 말라는 지침도 발표했습니다.
WHO는 아울러 기저 질환이 있는 환자는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하다며 개발도상국의 의료체계 현황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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